
絵画科 회화과
회화란 무엇일까요? 우선 일본에서는 회화와 디자인의 사이에 크게 경계를 두지 않고, 두 영역을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오고가고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인재 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있다면 회화는 조금 더 본능적인 것이라고 몽뜰은 여기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구하고 느끼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공감한다는, 가장 우아하고 지적인 본능이라고 말입니다.
그러한 해석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눈, 그리고 그 눈으로 외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 가치관 등을 설득력 있는 조형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을 중요시 여기며 모든 회화과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授業の特徴
수업특징
몽뜰의 회화과는 아래 3가지 요소를 중점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입시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부합하는
실기시험 수행력
회화학과라고 하여서, 실기를 등한시 할 수 없습니다. 일본미대에서는 기초를 중요시 하는 만큼, 제출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에
부합하는 실기능력이 뒤받쳐주어야지만 이
입시가 완성이 된다는 방침으로, 회화과의
실기 수행력을 중요시 여기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테마심화과정
있는 그대로의 친구들의 내면과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시야가 고스란히 교수님들에게도 전달이 되어질 수 있도록, 순수한 학생들의 관심사에 깊이를 더하고, 그것에 맞추어서 학생들의 작품이 완성되어 질 수 있도록 해주는 테마심화과정이 있습니다.
미대생으로서 필요한
탄탄한 기초능력

일본의 회화과 지망학생들은 정말 오랫동안 그림을 좋아하고, 기초가 탄탄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테크니컬한 회화과 전통수업에 있는 드로잉부터 재료연구, 인물, 크로키, 정물 등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자신만의 색이 드러날 수 있도록 최대한 다양한 체험과 수업이 진행됩니다.
絵画科授業風景
회화과수업풍경

여러 재료를 시험해가며 자신이 머릿속, 가슴속 이미지에 부합하는 조형들을 찾아간다.

한국의 학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유화를 다루기 이전에, 기본적인 유화 재료 수업 및 다루는 법들을 가르친다.

여러 재료를 시험해가며 자신이 머릿속, 가슴속 이미지에 부합하는 조형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