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뜰유학미술학원 요시코샘입니다!
현재 화실에서는 7월 오픈캠퍼스를 다녀오고나서, 마지막 학원 여름방학을 만끽한 후!!
8월부터 본격적인 하계강습이 시작되었어요. 이제 시험날까지 막바지 스퍼트에 돌입하는 시기입니다.
오픈캠퍼스에서 각자가 느꼈던 것들, 그리고 교수님들과의 면담에서 들었던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매일매일 수업시작 전에 도착해서, 연필을 깎으며 시험준비를 하는 화실 친구들😊✨ (모두들 파이팅~!!!)
오늘은 그러한 입시과 하계강습 중의 하루를 일본미대 입시를 고려하고 있거나, 궁금한 분들은 위해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몽뜰 입시과의 하계강습의 시작은, 늘 그렇듯 시험문제 확인!
시험문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화실에서는 이제 매일 아침마다 "시험문제게시판"에 새로운 문제들이 붙혀집니다. 이 문제들은 실제 각 학과별 문제지와 거의 동일한 내용,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져 있어, 친구들이 8월부터 이미 시험시에 실기시험장 분위기에 몸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화실 친구들의 일상은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각자 본인의 지망학과에 해당하는 시험문제를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최근에는 거의 매일 모의시험이 학과별로 이루어지고 있어, 각 학과별마다 시험문제가 주어지는 것 같네요~
회화과
회화과 정물뎃생 시험모습
여기는 유화, 판화 준비 학생들의 시험 풍경이에요~! 🍋
회화과는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만, 실기에서도 주어진 시간 안에 그때그때 주어지는 정물을 바라보는 본인만의 시선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가도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디자인과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화력(画力)을 높이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갖고있는 고유의 시점, 사물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서 그와 어울리는 표현력이 중요하답니다!
디자인과 - 정물뎃셍
디자인과 정물뎃생 시험모습
이곳은 이젤을 이용한 제법 크기가 큰 기물정물들을 그리는 실기가 한창이네요.
이 학과친구들은 실제 시험날 <자리빨>이라고 해서, 랜덤으로 자리가 배정되기때문에, 화실에서도 매일
자리배치(이젤) 또한 랜덤으로 정하며, 매번 다른 자리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완성도를 내는 것을 훈련중에 있습니다.
또한 8월 현재 일본의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재학생 선배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화실에도 와주었어요~!
작년에 막 합격해서 입시 시험 대비가 아직도 몸에 베여있는(?) 뜨끈뜨끈한 선배들이 뎃생시험의 요령들을 화실친구들에게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그렇다보니 하계강습기간에는 입시과 교실엔 거진 학생반 선생님반인 화실^^;
색채디자인
디자인과 색채표현 시험모습
일본미대는 뎃셍이외에도 색채디자인으로 시험을 보는 학과도 있습니다.
오늘도 주어진 시험문제에 맞춰서 각자마다의 세계를 평면속에 표현해봅니다.
선생님과 함께
시험 후 선생님들과 피드백 시간을 충분히 가집니다.
시험 중에도 그렇고,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바로바로 각 학과별로 선생님이 붙어 그날 그날의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합니다.
무엇보다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기에,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을 곁에 두고 시범을 보여주는 시간이 가장 많답니다.
하계강습이 시작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입시과 친구들은 8월까지는 오캠과 일본어 시험대비때문에 일본어와 포트폴리오 제작에 포커스를 더 두고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미루었던 실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가 막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 실기와 면접준비! 화이팅해서 각자 원하는 대학으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선생님들도 기합넣고 열심히 서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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